지속 할 수 있는 한 채굴을 위해 북미 채굴협의회를 구성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진 잠시 뒤 비트코인(Bitcoin)(BTC)이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한 끝에 3만 달러 돌파에 성공하였다.
22일 오후 2시 15분 암호화폐은 글로벌 가상자산(비트코인) 거래소 바이낸스서 전일 준비 6.05% 상승한 4만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. 국내외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전일보다 3.07% 오른 4860만원을 기록 중이다.
근래에 비트코인(Bitcoin)은 수차례에 걸쳐 3만 달러를 노크했지만, 매번 실패를 거듭했었다. 전일에는 중국 네이멍구 발전개혁위원회(NDRC)가 가상자산 채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.
'중국이 비트코인 채굴 못 하게 막은 이유 따로 있었다?'
중국발 악재에도 4만 달러를 계속 도전하던 암호화폐은 이날 오후 4시 25분께 바이낸스서 벽을 넘어섰다.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(CEO)가 북미 암호화폐 채굴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코인하는법 데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는 의사를 표한 잠시 뒤 일정하게 매수세가 이어진 덕분이다.
이더리움(ETH)도 상승곡선을 그렸다. 이더리움은 업비트 기준 전일 대비 3.03% 높아진 3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. 바이낸스에서도 전일보다 11.02% 오른 2834달러를 기록하는 등 즉각적인 시일 안에 3000달러 돌파를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.
리플(XRP), 도지코인(DOGE) 등 거래량 상위에 이름을 올린 암호화폐 한편 이더리움과 비슷하게 소폭 증가했다. 리플은 업비트에서 전일 예비 3.74% 올라간 124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도지코인은 0.40% 오른 421원을 기록 중이다.